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의 한 상가에 폐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태원 관광특구협회와 이태원 상인회 등에 속한 자영업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일대 상인들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고 밝히고, 정부가 방역과 함께 오후 9시 이후 운영 및 보상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한형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3차 유행이 감소 추세에 있으며 감염재생산지수가 0.88로 감소했다"고 밝혔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