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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맞수 토론' 오늘부터 시작

부산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맞수 토론' 오늘부터 시작

    3차례에 걸친 1대 1토론 이어 합동토론회
    매 토론회마다 시민 평가단이 승자 판정
    다음달 2~3일 100% 일반여론조사 실시한 뒤 4일 최종 후보 선정

    박민식, 박성훈, 박형준,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나다순)

     

    국민의힘 부산시장 본경선 TV토론회가 15일부터 4차례에 걸쳐 펼쳐진다.

    먼저, 15일과 18일, 22일에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후보 간 1대 1토론을 벌인다. 토론 자료와 격식, 드레스 코드도 없다.

    부산MBC에서 열리는 1차 맞수 토론은 1부 박성훈-박민식, 2부 박형준-이언주 후보가 격돌한다.

    2차 맞수 토론은 KNN에서 열리는데, 1부 박성훈-박형준, 2부 박민식-이언주 후보가 토론한다.

    3차 맞수 토론은 다시 부산MBC로 넘어가 1부 박성훈-이언주, 2부 박민식-박형준 후보가 맞붙는다.

    마지막 합동토론회에는 오는 25일 오후 6시 KNN에서 4명의 후보가 함께 부산의 비전을 놓고 토론한다.

    토론은 각 방송사와 국민의힘 유튜브 오른소리를 통해 볼 수 있다.

    국민의힘은 토론회가 끝날 때마다 1천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을 통해 점수를 매겨 승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2일부터 이틀간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4일 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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