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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황사에 미세먼지…큰 일교차 주의

    • 2021-03-18 06:34
    올봄 첫 황사가 찾아온 지난 16일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서울 도심에 뿌연 미세먼지가 내려 앉아 있다. 박종민 기자

     

    목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중·북부 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도 잔류한 황사와 대기 정체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강원영동·충남·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인천·강원영서·부산·울산·제주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10∼21도로 예보됐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5.4도, 인천 4.7도, 수원 3도, 춘천 1.5도, 강릉 6.8도, 청주 5.8도, 대전 4.9도, 전주 4.3도, 광주 4.9도, 제주 11.4도, 대구 6도, 부산 8.6도, 울산 5.8도, 창원 7.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 1.0∼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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