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보궐선거 국민의힘·국민의당 서울시장 단일후보가 23일 확정됐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게 여론조사에서 밀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패배 확정 직후 내놓은 안 후보의 입장은 무엇이었을까?
안 후보는 2011년(박원순 후보에 양보), 2018년(3위 득표로 낙선)에 이어 이번까지 서울시장에 3번째 도전했으나 매번 좌절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 후보로 선출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후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윤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