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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429km 간다…'후륜 롱레인지'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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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5, 429km 간다…'후륜 롱레인지' 기준

    현대차, 롱레인지 2WD 환경부 인증 공개…4WD‧스탠다드 인증 중
    유튜버들 '항속거리 300km' 미확인 정보로 논란, 불식
    아이오닉5 구매고객 멤버십 '아이오닉 디 유니크' 출시

    아이오닉5.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26일 아이오닉5 롱레인지 2WD 모델의 환경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29Km에 달한다고 밝혔다.

    후륜구동 롱레인지 모델로 아이오닉5 모델 중에는 항속거리가 가장 긴 모델이다. 현대 측은 4WD(사륜구동) 롱레인지와 스탠다드 모델의 인증거리는 추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 인증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아이오닉5는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 분량 3만여대가 '완판(매진)'되는 등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차이다. 그러나 유튜브 등 일부 SNS 매체들 사이에서 항속거리가 300km 안팎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돌았었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특화 서비스인 '아이오닉 디 유니크(IONIQ The Unique)'를 다음달 출시한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충전, 카 케어, 레저, 라이프·컬쳐 등 4개 카테고리의 9개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충전 카테고리에서는 7㎾·11㎾ 홈 충전기 제공, 30만원 상당 공용 충전 선불카드 제공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카 케어 카테고리에는 방문 세차 이용권, 차량 맞춤형 프리미엄 세차 이용권 등이 있다.

    레저 카테고리에서는 글램핑 숙박 이용권과 차박 캠핑용품 제공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라이프·컬쳐 카테고리에는 스트리밍 서비스 연간 이용권, 커피·와인·친환경 키트 정기 구독 서비스가 있다.

    아이오닉 5를 출고한 고객은 블루멤버스 회원 가입 후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에서 희망하는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달 중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고객의 전기차를 픽업해 충전 후 전달하는 '픽업 앤 충전'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서울과 경기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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