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 "지난주에는 총 537건에 대해서 유전자분석이 진행이 됐다. 국내 확진자 중에 494건 중 22건이 변이로 확인되어 4.5%가 변이 양상을 보였다. 해외유입 사례에 대해서는 43건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이중에 19건, 44%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 돼 총 41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국내발생 22명 중 지역사회 감시 강화과정에서 확인된 기존의 집단감염과 관련된 사례가 12명이었고, 서울 강서구 직장·가족 관련해서 5명이 남아공 변이로 확인돼 남아공 변이의 지역감염사례가 처음으로 확인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