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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코로나19 백신 개발社 노바백스 대표와 내일 접견



대통령실

    文대통령, 코로나19 백신 개발社 노바백스 대표와 내일 접견

    에르크 대표 접견, 생산 직전 노바백스 백신 국내 도입 방안 등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20일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기업 영상 간담회'에서 노바백스사의 스탠리 에르크 CEO와 영상 통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방한 중인 스탠리 에르크(Stanley C. Erck) 노바백스 CEO를 청와대에서 접견한다. 노바백스는 한국이 생산하기로 한 코로나19 백신 개발 미국 회사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노바백스의 백신 생산 협력 확대와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인허가 신청 등 신속한 국내 도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접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과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가 참석한다.

    문 대통령과 에르크 대표는 지난 1월 영상통화로 대면해 당시 완성단계에 있는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기술 이전 사항을 점검한 바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마찬가지로 국내 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와 지난해 계약을 맺고 위탁 생산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노바백스의 경우, 계약에 따라 국내용 공급 물량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생산 할 수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아직 전 세계적으로 승인 직전 단계로, 곧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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