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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훈련병 '화장실 제한' 논란에 군 당국 "대단히 송구"

사회 일반

    [노컷브이]훈련병 '화장실 제한' 논란에 군 당국 "대단히 송구"

    군 당국이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훈련병들의 목욕과 용변을 제한한 일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사과했다.

    국방부는 27일 정례브리핑에서 대변인을 통해 "상당히 송구하다"며 "현재는 1차 PCR 검사가 끝나는 3일차부터 샤워를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한 훈령병은 "소변 마려울까봐 물 안마시고 대변 마려울까봐 밥 남긴다"고 실태를 전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1명 발생해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1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군인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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