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이스라엘 'KAHR메디칼'의 면역 항암제(물질명 DSP502)의 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DSP502의 세포주 개발부터임상용 원료의약품(DS)생산 및 완제 생산 서비스, 임상시험계획 승인 지원까지 신약개발에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할 예정이다.
DSP502 면역항암제는 암세포의 방어력을 약화시키고, 이중결합 단백질로 면역세포 반응을 활성화하는 원리로 암세포 치료를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