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거나 확대하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의 집단 코로나 감염으로 프로야구가 사상 처음으로 중단됐다. 박석민,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 4명의 NC 선수들이 지난 5일 밤 서울로 원정 온 숙소에서 외부 지인 2명과 술자리를 가졌다. 이후 외부 지인들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박민우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인과 선수들 모두 동선을 허위 진술한 것이 밝혀짐에 따라 강남구청은 지난 14일 이들을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