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제공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봉의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도봉구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된 '청년 서포터즈'는 약 4개월간 △도봉구 사회적경제기업 탐방·인터뷰 △사회적경제 상품 체험활동 △도봉구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그 활동 내용들을 홍보영상과 카드뉴스 콘텐츠로 제작해 SNS를 통해 공유한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미만 청년 또는 대학생으로 도봉구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월 12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 활동자는 구청장 표창 추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사회적경제 청년 서포터즈가 청년들이 사회적경제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사회적경제의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적경제의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더불어 착한 소비, 가치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