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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즈원 안유진, 코로나19 확진

    안유진. 박종민 기자안유진. 박종민 기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로 결성됐던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안유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4일 "안유진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유진은 지난 28일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 안유진은 이튿날인 29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 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다.

    이후 안유진은 격리기간 자가진단 키트를 통한 검사를 진행했고,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던 중 3일 오전부터 인후통·발열 증세가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관할 보건소에 보고 뒤 PCR 검사를 진행했고, 4일 오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달 29일 안유진과 함께 해당 외부 스태프 동선이 겹친 장원영 역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현재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린다. 방역 당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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