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 주상복합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노동자가 5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5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주 남구 백운동의 한 주상복합 신축 공사 현장에서 A(64)씨가 5층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거푸집 작업을 하던 중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