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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9명 확진·1명 사망…최근 일주일 일평균 70명 이상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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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49명 확진·1명 사망…최근 일주일 일평균 70명 이상 '확산세'

    핵심요약

    신규 확진자는 전날 밤 6명을 포함해 11개 시군 49명, 사망자도 1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0시 이후 발생은 43명으로, 전날까지 6일 연속 60명 이상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도 72.4명까지 늘었습니다.

    경남은 22일 오후 기준으로 49명의 확진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한형 기자경남은 22일 오후 기준으로 49명의 확진자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한형 기자경남은 2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개 시군의 49명, 사망자는 1명이다.

    전날 밤 확진된 6명을 포함해 창원 23명, 고성 7명, 김해 6명, 진주 2명, 통영 2명, 사천 2명, 함안 2명, 함양 2명, 양산 1명, 하동 1명, 합천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경상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80대 환자 1명이 숨져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6명으로 늘었다.

    창원 23명 중 2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고성 7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도내 확진자와 같은 직장동료다. 김해 6명 중 외국인 1명을 포함해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진주 2명, 통영 2명, 사천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합천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하동 1명은 전북 부안 확진자의 접촉자다. 양산 외국인 1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함안 소재 경로당 모임 관련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20명으로 늘었고, 함양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늘어 61명으로 집계됐다.

    1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352명(지역 1344명·해외 8명)이다. 1일 54명, 2일 108명, 3일 36명, 4일 33명, 5일 73명, 6일 46명, 7일 40명, 8일 77명, 9일 60명, 10일 76명, 11일 68명, 12일 41명, 13일 44명, 14일 46명, 15일 45명, 16일 66명, 17일 98명, 18일 78명, 19일 79명, 20일 76명, 21일 65명, 22일 오전까지 43명이다.

    지난 16일 이후 전날까지 6일 연속 60명 이상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15일~21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507명으로, 하루 평균 70명이 넘는 72.4명을 보인다. 같은 기간 시 지역에서는 창원이 하루 평균 2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군 지역은 하루 평균 7.7명이 발생한 함양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일주일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18개 시군 중 의령이 유일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완료율은 77.5%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4363명(입원환자 784명·퇴원 1만 3533명·사망 4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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