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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열린정부파트너십 글로벌서밋 내일 개막

    11개국 정상 온라인 참여…코로나19 회복 등 모색

    연합뉴스연합뉴스정부 투명성 증진을 목표로 하는 협의체인 열린정부파트너십(OGP)의 글로벌서밋(Summit) 행사가 한국 정부 주최로 15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 OGP 글로벌서밋'의 개막식이 15일 서울 코엑스와 온라인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전해철 행안부 장관이 개회사를, 문재인 대통령이 축사를 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 11개국 정상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코로나 개인정보 보호앱'을 개발한 '시빅해커'(시민 개발자) 손성민(19)씨가 최연소 연사로 참여한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 2년 임기의 의장국을 맡고 있는 한국은 이번 행사에서 열린정부 성과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앞으로 열린정부의 비전을 국제사회에 제시한다.

    행사 기간에는 글로벌 청년대표단이 미래 열린정부를 위해 정책을 제안하는 '유스 서밋(Youth Summit)'도 열리며 다양한 분과별, 대륙별 회의도 개최된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아태지역 회의에서 한국의 열린정부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아태지역의 연대와 결속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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