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고 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6만 1382명이다.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오후 9시 집계에서 16만 명의 확진자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도 3377명이 늘어 0시 집계를 고려하면 역대 최다 확진 기록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확진자 분포를 보면 수도권에서 9만 9474명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선 6만 1908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