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선후보가 2일 서울 양천구 CBS사옥에서 열린 양자 정책토론회를 위해 스튜디오로 이동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가 1일 오후 전격 회동을 갖는다.
민주당은 이 후보와 김 후보는 이날 오후 5시30분에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다고 밝혔다.
대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양측은 이날 회동에서 통합정부·정치개혁 등 정책 연대를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회동 결과에 따라 정책 연대를 토대로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