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로스트 시티' 메인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산드라 블록과 채닝 테이텀의 호흡이 빛나는 어른들의 버라이어티 어드벤처 '로스트 시티'가 오는 4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로스트 시티'(감독 아론 니, 애덤 니)는 전설의 트레저에 관한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로레타(산드라 블록)가 위험천만한 섬으로 납치당하면서 그를 구하기 위한 이들의 예측불허 탈출 작전을 그린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한 '로스트 시티'의 메인 포스터는 산드라 블록과 채닝 테이텀 두 배우의 탈출을 위한 모습이 담겼다.
로레타와 앨런의 의도치 않은 생존 어드벤처에 '버라이어티'라는 태그가 붙으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어드벤처를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로레타의 열혈팬을 자처한 재벌 페어팩 역을 맡은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의문의 캐릭터 트레이너 역을 맡은 브래드 피트로 완성된 초호화 캐스트의 반전 변신이 기대감을 자아낸다.
'로스트 시티'는 '언포기버블'(2021) '버드 박스'(2018) 등 믿고 보는 필모그래피의 배우 산드라 블록과 '킹스맨: 골든 서클'(2017) '스텝 업'(2006)으로 알려진 채닝 테이텀의 남다른 코믹 연기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여기에 '해리포터' 시리즈의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미나리' 기획자이자 할리우드 대표 배우인 브래드 피트까지 합류해 신선하고 유쾌한 버라이어티 어드벤처를 선보일 예정이다.
북미 개봉을 앞두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를 기록한 '로스트 시티'는 오는 4월 20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