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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성윤 "오직 주민만 바라보겠다" 부산 영도구청장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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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박성윤 "오직 주민만 바라보겠다" 부산 영도구청장 출마

    "12년간 구의원·시의원 경험 살려 영도 발전 이끌겠다"

    박성윤 부산시의원이 영도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부산CBS박성윤 부산시의원이 영도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부산CBS더불어민주당 박성윤 부산시의원은 22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영도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구의원 8년, 시의원 4년의 임기를 마감하면서 오직 주민만 보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영도구청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영도는 자연적, 인적 인프라가 훌륭하고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자치구로서 부산을 견인할 수 있는 도시라며 "이 같은 인프라를 활용한다면 과거와는 다른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 도시 벨트를 구축하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부산을 선도하는 영도를 확실히 만들어 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 의원은 제6대와 제7대 영도구의원을 지낸 뒤 제8대 부산시의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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