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단체장 경선을 준비하는 두세훈 이중선 출마 예정자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개혁공천을 촉구했다. 도상진 기자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준비하는 이중선 전주시장 예비후보와 두세훈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23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혁공천을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2027년 정권교체를 위해 민주당 텃밭인 호남의 정치 기득권부터 갈아엎는 변화와 혁신의 개혁공천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를 위해 청년 후보가 있는 지역구의 경우 시민공천배심원경선 등 당헌 당규에 명시돼 있는 다양한 공천방식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당헌 당규 규정대로 청년후보공천 의무비율인 기초의원은 30% 광역의원은 20%를 지킬 것과 정견발표와 정책토론 기회를 충분히 보장할 것도 민주당에 요구했다.
이들은 청년정치인에게 딛고 설 발판을 마련해 기존 정치구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드는데 민주당이 선도해 주길 바란다며 개혁공천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