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공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보건지소 진료업무를 오는 4일부터 정상화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내과 질환을 비롯해 만성·퇴행성질환 등의 일반진료와 구강검진 및 상담 등 치과 진료, 한방진료 등 각 보건지소의 진료업무를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다만 보건관리실 업무인 치매 환자 관리사업과 심뇌혈관질환 관리사업 등은 추후 재개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장기화하고 시민들의 보건지소 이용 불편이 계속됨에 따라 올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코로나19 대응 예산을 확보해 기간제근로자 30명을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