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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반

    인천시, 봄맞이 연안 정화 나서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서 떠밀려온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
    환경특별시, 인천 앞바다에서도 구현 노력

    인천광역시가 봄맞이 해양 쓰레기 수거 행사에 나섰다. 인천광역시 제공인천광역시가 봄맞이 해양 쓰레기 수거 행사에 나섰다. 인천광역시 제공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는 해양 쓰레기 없는 깨끗한 인천 앞바다 조성을 위해 3월 31일 중구 영종도 거잠포 일원 해안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인천시와 중구청, 시민 단체, 지역 어촌 계원을 포함한 약 50여 명은 폐스티로폼, 폐어구, 페트병 등 바다에서 떠밀려와 해안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시는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해양 생태계의 복원을 위해 앞으로도 해양 오염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민, 관이 협력해 해양 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가 봄맞이 해양 쓰레기 수거 행사에 나섰다. 인천광역시 제공인천광역시가 봄맞이 해양 쓰레기 수거 행사에 나섰다. 인천광역시 제공박영길 인천시 해양항공 국장은 "올해 해양 환경 분야 전담 부서인 해양 환경과가 전국 최초로 신설된 만큼 주기적으로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추진하여 해양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의 관문인 영종도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인천 시민들도 해양 환경 보존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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