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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재선 도전 "진구의 미래를 꽃피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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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재선 도전 "진구의 미래를 꽃피울 때"

    "사람의 가치가 존중되는 부산진구 만들겠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서은숙 선거사무소 제공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이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서은숙 선거사무소 제공더불어민주당 서은숙 부산 부산진구청장은 20일 오전 구청 앞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지방선거 부산진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 구청장은 "지난 4년 동안 진구의 재도약을 위해 열심히 씨를 뿌렸다"며 "이제 진구의 미래를 꽃피우기 위해 멈추지 않고 직진하려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민선 7기 55개 공약 중 50건을 완료·이행하고 범전철도 차량정비단 이전 확정, 동서고가도로 철거 결정, 가야·범천·부암·전포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의 성과를 내세웠다.

    서 구청장은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사람의 가치가 존중되는 부산진구를 만들겠다"며 "보수나 진보를 떠나 삶에 보탬이 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인물을 판단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서 구청장은 부산진구의회 재선 의원을 거쳐 민선 7기 부산진구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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