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당 제공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을 벌여 박상돈 현 천안시장을 비롯해 7곳 선거구에 대한 후보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충남도당 공관위에 따르면 박 시장은 도병수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70%가 넘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또 공주시 최원철(58.17%)후보, 아산시 박경귀(56%)후보, 논산시 백성현(62.53%), 계룡시 이기원(41.94%), 당진시 오성환(51.09%)후보, 보령시 김동일(57.66%)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경선은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각각 50%가 반영됐으며 국민여론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2개 여론조사기관에서 각각 500명씩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