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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광양제철소, 여수 묘도 주거환경 개선 활동

20세대 대상 도배·장판·방충망 등 교체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전남 여수시 묘도 온동마을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입주식을 개최했다. 광양제철소 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전남 여수시 묘도 온동마을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입주식을 개최했다. 광양제철소 제공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최근 전남 여수시 묘도 온동마을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입주식을 개최했다.
 
광양제철소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스스로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묘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광양제철소는 먼저 묘도동 5개 마을 이웃들 중에서 도움의 손길이 가장 시급한 20세대를 선정, 이들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이후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도배·장판 등을 교체하고 차단 효과가 큰 미세먼지 방충망을 새로 설치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최지영 제선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묘도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원활동을 발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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