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동취재단대구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23명 발생했다.
11일 대구시와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223명이다.
3245명이 발생한 전날보다 1022명 감소했다.
총 확진자 수는 73만 2404명(지역 감염 73만 1805명, 해외 유입 599명)이다.
10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2486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1만 3893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만 4780명이다.
지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다.
지역 의료기관 중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6.7%,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18.4%이다.
이날 0시 기준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171명이 추가돼 치료 중인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99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되고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이 추진되는 가운데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 콜센터 운영이 오는 14일부터 종료된다.
대구시는 확진·재택치료자 발생 규모와 재택관리 콜센터 이용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시 콜센터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담 창구는 1339, 달구벌콜센터(120) 및 8개 구·군 콜센터로 일원화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