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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투표율 58.5% 전국 최고…시·군 중 여수만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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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투표율 58.5% 전국 최고…시·군 중 여수만 50%↓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 개표 현장. 최창민 기자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 개표 현장. 최창민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전남지역 투표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 유권자 158만 98명 중 92만 4천 명이 투표해 58.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전국 평균(50.9%)을 7.6%p 상회한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9.2%(전남)에 비해서는 10.7%p 낮다.
     
    시·군별로는 고흥군이 77.9%로 가장 높았고 진도 76.3%, 구례 76.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장 선거에서 일찌감치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독주가 전망된 여수의 경우 46.1%의 투표율로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50%에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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