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제공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실천 운동 및 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인 구명조끼 자율대여함을 울진 관내 25곳에 배치해 6월부터 정식운용한다.
구명조끼 자율대여함은 지낸해 울진·영덕군 지역내 비지정 해수욕장 구역에 설치를 했고, 올해는 영덕군 내 3곳에 추가설치해 모두 25곳으로 확대했다.
구명조끼가 필요한 낚시객이나 물놀이객, 지역주민은 언제든지 구명조끼 대여함에서 자율적으로 구명조끼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구명조끼 자율대여함 위치는 울진해양경찰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죽변파출소(죽변항), 후포파출소(후포항), 축산파출소(축산항), 강구파출소(강구항)를 방문해 구명조끼를 대여할 수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양 익수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다의 안전 벨트인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