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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가기록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광역단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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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국가기록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광역단체 유일

    울산시청. 이상록 기자울산시청. 이상록 기자
    울산시는 국가기록관리와 기록문화 발전 유공으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국가기록원에서 열리는 '기록의 날' 기념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식에서 표창을 받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장 1점, 대통령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9점, 장관표창 28점 등 총 45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한다.
     
    시는 체계적인 기록 관리, 중요 기록물을 안전하게 장기 보존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소장 기록물을 활용한 전시회 개최, 행정 박물 도록 발간 등을 인정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체계적인 기록관리와 중요 기록물의 안전한 장기 보존을 위해 실시해 온 인프라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록관리 업무 추진으로 기록관리 분야에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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