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SBS '집사부일체'가 예능 최초로 청와대 전체를 대관했다.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74년 만에 이뤄진 청와대 개방을 기념해 대통령의 공간인 청와대를 소개한다.
'집사부일체'는 방송 최초로 청와대 전체를 대관, 청와대가 궁금한 국민들을 위해 랜선 투어에 나선다. 랜선 투어에 함께한 역사학자 심용환은 청와대의 역사부터 상징까지 모두 밝혔다.
심용환과 함께 청와대 본관 내부에 입성한 멤버들은 "'집사부일체'가 '집 중 최고의 집'에 오게 됐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본관 곳곳을 둘러보던 멤버들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장소인 '세종실'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얼굴을 담은 초상화를 보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또한 멤버들은 역대 대통령이 사용했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을 직접 방문하며 대통령의 삶을 일부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예능 최초로 경복궁 전체를 대관해 근정전 내부와 경회루 2층 등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공간까지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