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한밤중 파출소 내부에 석궁 쏘고 달아난 20대



전국일반

    한밤중 파출소 내부에 석궁 쏘고 달아난 20대

    • 2022-07-04 21:15
    연합뉴스연합뉴스
    한밤중 지역경찰관서인 파출소에 석궁(石弓)을 쏘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대 초반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2시 15분께 복면을 쓰고 여수경찰서 산하 한 파출소를 찾아가 출입문 틈으로 석궁 화살을 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인터넷에서 구입한 석궁을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몰래 소지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가 쏜 석궁 화살은 파출소 내부 비품에 꽂혔는데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약 5㎞ 쫓아 집으로 달아난 A씨를 체포했다.

    A씨가 경찰에서 조사나 처벌을 받은 이력은 없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