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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손흥민, 유엔세계식량계획 글로벌 친선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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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클' 손흥민, 유엔세계식량계획 글로벌 친선대사 임명

    손흥민. 유엔세계식량계획 한국사무소 제공손흥민. 유엔세계식량계획 한국사무소 제공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이 유엔세계식량계획(WFP) 글로벌 친선대사로 임명된다.

    WFP 한국사무소는 1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WFP의 글로벌 친선대사로 임명된다. 임명식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팀 K리그의 친선경기에 앞서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WFP가 제작한 '위 딜리버(We Deliver)' 영상에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손흥민은 "10대부터 가족과 떨어져 오랜 외국 생활을 겪으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긍정적인 태도와 용기로 잘 헤쳐온 저의 지난 경험들이 전 세계 어려움에 놓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용기를 줬다"면서 "WFP 친선대사로서 세계의 배고픔을 끝내 평화와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것이다. 분쟁, 재난, 기후 변화의 영향에 놓인 수백만명의 사람들을 응원한다. 축구장에서 펼쳐진 저의 열정과 용기는 WFP가 지원하는 다양한 필드와 지역을 넘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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