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공가수 영탁의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내 소모임방 '영탁쓰 찐사랑'은 가수 영탁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정규 앨범 CD 'MMM' 3천 장을 14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앨범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탁쓰 찐사랑'은 앞서 전기매트와 KF-94 마스크 1만 장 등을 안동시에 기부한 바 있다.
'영탁쓰 찐사랑'측은 "영탁의 첫 정규앨범 발매를 기념해 영탁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 기탁하기로 했다"며 "가수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리 시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 준 영탁쓰 찐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가수 영탁의 노래를 듣고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