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가 코로나19 재유행이 현실화되면서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2 충주호수축제'의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축제 전 구역에 코로나19 예방수칙과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입구 3곳에 전신 소독과 체온 측정 등이 가능한 방역게이트도 설치한다.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워터파크와 메인무대 등은 입.출구를 일원화하고 방수마스크도 나눠 추기로 했다.
이번 호수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나흘 동안 중앙탑 사적공원 일원에서 '새로운 지평선-_New Horizon'을 주제로 4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