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민 기자경북지역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4968명 추가되는 등 급증하고 있다.
27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국내 감염 4921명, 국외 감염 47명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에서는 지난 4월 27일 5417명을 기록한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031명, 포항 905명, 경주 513명, 경산 497명, 영주 277명, 김천 244명, 안동 224명, 상주 200명, 칠곡 169명, 문경 152명, 예천 142명, 영천 131명, 울진 102명, 성주 65명, 의성 56명, 영덕 54명, 청송 40명, 청도 37명, 영양 36명, 봉화 33명, 고령 29명, 군위 19명, 울릉 1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 간 국내 2만 1574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08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