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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자 코로나19 확진…"뮤지컬 서편제 7일 공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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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홍자 코로나19 확진…"뮤지컬 서편제 7일 공연 취소"

    가수 홍자. 페이지원 제공 가수 홍자. 페이지원 제공 가수 홍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3일 공식 입장을 내고 "홍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홍자는 3차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한 상태로 현재 가벼운 감기 증상 외 이상 반응은 보이고 있다"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치료 중에 있다"고 말했다.

    홍자는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서편제'에서 주인공 '송화'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제작사 페이지원은 이날 "홍자는 지난 8월 24일 공연 이후 서편제 공연팀과 접촉이 없었다"며 "4일 오후 6시 30분 공연에서 '송화' 역은 홍자에서 유리아로 변경됐고, 7일 오후 3시 공연은 취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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