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은 '제20회 생거진천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오는 7일 오전 '생거진천 농·예·문 통합축제' 행사장인 백곡천 둔치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개최되지 못했다 4년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8개팀의 향토음식 장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수상팀을 결정한다.
수상팀은 내년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 참가 추천 혜택과 함께 향토음식 육성지원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심사가 끝난 뒤에는 관람객들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