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여성 추행하려다 가정집 4층에서 '쿵'…병원 실려간 20대

사건/사고

    여성 추행하려다 가정집 4층에서 '쿵'…병원 실려간 20대

    • 2022-10-07 13:40
    스마트이미지 제공스마트이미지 제공
    새벽 시간 가정집에 침입한 남성이 창문으로 도주하던 중 다쳐 앉아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가정집에 침입해 자고 있던 여성을 추행하려다 도망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5시 58분께 광주 서구 농성동에 있는 한 가정집에 침입해 60대 여성을 추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여성의 비명을 듣고 깬 아들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A씨는 침입한 집 창문을 통해 4층에서 뛰어내렸다.

    A씨는 뛰어내린 충격으로 다쳐 그 자리에 앉아다가 출동한 경찰에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이송 도중 의식을 잃어 조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피해자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