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대한민국도시대상 특별상 수상. 유성구 제공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8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2000년부터 매년 전국 229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선정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주요 평가내용으로는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우수정책 부문 등이 있으며 지자체의 도시정책 전 분야를 종합평가한다.
유성구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지원하는 행정적 조직적 계획적 역량 평가인 지원체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특성화 도시정책과 구민의 생활여건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시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은 유성구 민선8기 구정의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유성구가 35만 구민과 함께 더 좋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가능하고 균형 있는 도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