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마을 선정된 계림 2동. 광주광역시 제공광주광역시는 2022년도 제4호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등 6곳을 선정했다.
△안전마을은 북구 운암 3동, 동구 계림 2동 △안전학교는 조봉초등학교, 동신여자중학교 △안전기업은 ㈜ 파워텍, ㈜ 미보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6곳은 모두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활동을 중시하고, 가정, 학교, 직장에서 이웃과 함께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을 안전하게 만들려는 노력 등이 높이 평가됐다.
'안전마을, 안전학교, 안전기업 선정 사업'은 시민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통한 안전한 광주공동체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해당 분야별 각 1곳씩 선정하다, 지난해부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각 2곳씩으로 확대해 올해 6곳을 포함해 총 18곳이 선정됐다.
시는 선정된 6곳에 안전인증서를 수여하고, 안전시설사업비 각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광주지역 교통안전시설 전문업체에서 선정된 안전마을에 대해 총 2천만 원 상당의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안전컨설팅, 애프터서비스(AS)까지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남주 시 시민안전실장은 "선정된 마을, 학교, 기업별 우수사례를 공유해 시민에게 안전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더욱 안전한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