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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방사업 정부 평가 '3관왕'…도민 생명·재산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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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사방사업 정부 평가 '3관왕'…도민 생명·재산 보호

    경남도청 제공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산림청의 '제5회 친환경 사방시설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상에 이어 '2022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우수상, '제11회 산사태 방지 콘테스트' 장려상 등 사방사업 분야 정부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산지의 붕괴, 토석·나무 등의 유출을 방지하고자 인공 구조물을 설치 또는 식물을 파종·식재하는 등을 추진한다.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에서는 함안군이 비구조물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남해군이 구조물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산사태 방지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사천 곤명용산지구(산림유역관리사업), 함양 서산옥산지구(계류보전사업)가 장려상을 받았다.

    도와 산림환경연구원은 매년 300억 원 정도를 사방사업에 투입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도는 올해 사방댐 70곳 등 애초 계획된 131곳의 사방사업을 6월 말 이전에 완료해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내년도 사방사업의 적기 완료를 위해 다음 달 안에 내년도 사방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성윤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사방사업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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