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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체크인' 이효리 "어딜 가도 순심이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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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체크인' 이효리 "어딜 가도 순심이가 있어"

    tvN 제공tvN 제공tvN '캐나다 체크인'이 이효리를 눈물짓게 한 운명적 만남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오늘(31일) 밤 10시 40분에 방송하는 '캐나다 체크인' 3회에서는 '인간' 이효리의 한층 더 진솔한 모습이 공개된다. 이효리는 제주에서 캐나다로 입양 보낸 강아지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느낀 솔직한 감정들을 털어놓으며 공감을 높일 예정이다.
     
    제주에서는 일명 '크레이지 독'으로 불렸지만, 현재는 젠틀한 강아지로 변한 링고네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효리. 제주 바닷가에서 구조해 입양 전까지 돌봤던 링고와 더없이 따스한 링고 가족들을 만나 에너지를 얻은 이효리는 '공길 언니' 고인숙과 함께 가브리올라 섬에 사는 강아지 라이언을 만나기 전, 서핑 성지인 토피노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의 시선을 사로잡은 캐나다의 비현실적인 풍경들은 보는 이들에게도 힐링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페리와 캠핑카를 타고 장장 5시간이 넘는 여정 끝에 도착한 토피노 캠핑장에서는 이효리와 공길 언니의 내공 가득한 캠핑 요리가 공개된다. 이효리는 캠핑에 감성을 더하는 모닥불 옆에서 공길 언니와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요즘 푹 빠진 최애 아이돌부터 캐나다에서 다시 만난 강아지 이야기 등 진한 대화를 이어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의 첫 번째 반려견으로, 조금 먼저 그의 곁을 떠난 순심이와 똑 닮은 강아지가 나타난다. 토피노 캠핑장과 붙어있는 바닷가를 걷던 중 순심이와 닮은 강아지를 발견한 이효리는 "내가 말했잖아. 어딘가에서 (순심이가) 똑같이 살고 있을 거 같다고"라며 눈물을 닦는 등 위로와 감동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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