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2400억원 돌파

경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2400억원 돌파

    지난 2021년 1057억 원, 2022년 1310억 원 기록…매출 신장 중

    배달특급 누적거래액 그래프. 경기도북부청 제공배달특급 누적거래액 그래프. 경기도북부청 제공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누적 거래액이 2400억 원을 돌파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3일 기준 배달특급의 총 누적 거래액이 2400억 원을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지난해 9월 2000억 원을 달성한 뒤 지난 11월 2200억 원, 12월 2300억 원을 달성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총 누적 거래액 1310억 원을 기록하며 새로운 계묘년을 맞았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한 달 100억 원의 기록을 약 2년간 이어오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화성시가 290억 원을 넘으며 누적 거래액 선두를 달리며 가장 높은 거래량을 보였다. 수원시와 용인시가 바짝 추격 중이다. 고양시와 김포시, 파주시 등도 상당한 일 거래액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전했다.

    특히 지난달 2주년이 지난 배달특급은 경기도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서비스 고도화와 소비자 혜택 확충을 통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계묘년을 맞아 1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의 꾸준함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늘 그래왔듯이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성과 하나하나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기도민을 위한 서비스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