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제공경남 진주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읍·면·동 주민불편 해소사업 514건에 대한 자체 설계를 통해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설계용역비 10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합동설계단은 도시건설국장 총괄하에 본청과 읍·면 토목직 공무원 4개 반 38명으로 편성돼 사전조사·현황측량·설계도서 작성 및 검토 등을 거쳐 올해 사업대상지 514건에 대해 설계를 완료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상반기 내 신속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