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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새로운 창'…브라질 출신 안드레 루이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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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의 '새로운 창'…브라질 출신 안드레 루이스 영입

    안드레 루이스. 전북 현대안드레 루이스. 전북 현대전북 현대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드레 루이스를 영입했다.

    전북은 13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드레 루이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안드레 루이스는 2020년 당시 K리그2 대전 하나티시즌에서 임대로 뛴 경험이 있다. 안드레라는 등록명과 함께 28경기 14골 3도움을 기록했다. 3년 만의 한국행이다.

    안드레 루이스는 브라질 세리에B를 거쳐 2019년 브라질 명문 코친치안스에 입단했다. 포르탈레자 임대를 거쳐 2020년 대전에서 활약했다. 이후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 쿠이아바EC 등에서 활약한 뒤 전북으로 이적했다.

    전북은 "스트라이커와 윙 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중거리 슈팅과 돌파 능력 등이 뛰어나다"면서 "안드레 루이스와 함께 이동준, 아마노 준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로 다채로운 공격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했다.

    안드레 루이스는 "아시아 최고 구단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 K리그를 이미 경험한 적이 있는 만큼 보다 나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안드레 루이스는 스페인 전지훈련에 바로 합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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