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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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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3월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오늘로 9일 남았죠. 막바지 선거전이 치열한 상황인데 최대 변수로 또 쟁점으로 떠오른 이슈는 단연코 김기현 후보의 울산 땅 투기 의혹입니다. 그 관련 의혹을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공격적으로 또 문제제기를 하고 계신 분이시죠.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연결하겠습니다. 후보님 나와계시죠?
◆ 황교안> 황교안입니다.
◇ 박재홍> 이제 선거전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후보님은 현재까지 판세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 황교안> 여러 가지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고요. 저는 이제 가장 밑에서부터 지금 올라가고 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런데 판세 분석보다도 결국 최종적인 결과는 3월 8일 또는 11일, 12일에 있을 테니까 그때 하여튼 국민들의 선택을, 당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박재홍> 지금 3월 8일하고 11일, 12일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결선투표도 갈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계시는 건가요?
◆ 황교안> 지금 있는 시스템들이 있고 또 지금 당원들로부터 많은 표를 받고 있는 분도 있으니까 결국 저는 결선으로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결선투표까지 갈 수 있다라는 말씀이군요.
◆ 황교안> 그렇습니다.
◇ 박재홍> 후보님이 김기현 후보의 울산 땅 투기 의혹을 가장 앞장서서 지금 문제제기를 하고 계시고 사퇴하라는 요구도 가장 강하게 하고 계시죠. 그런데 김기현 후보가 어제 스스로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입장 발표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황교안> 제가 지금 김기현 후보의 땅 관련된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퇴하라고 얘기하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그렇게 해야 당이 삽니다. 또 그래야 우리 윤석열 대통령도 지킬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상태들이 정리가 되지 않으면 땅 문제에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정리가 되지 않으면 앞으로 우리가 계속 고생한다. 이재명 대표가 됐지만 지금 민주당은 역할을 제대로 못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그리 될 테니까 지금이라도 사퇴를 하고 다음을 보라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건데요. 지금 가장 중요한 문제는 처음에 김기현 후보가 샀던 땅을 지나지 않던 그런 노선이 중간에 바뀌어서 그 노선으로 들어갔다는 거예요. 그게 가장 큰 문제고 이 부분을 정리를 해야 어려움들이 풀린다,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후보님 말씀은 이제 김기현 후보의 이 땅투기 의혹 리스크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만큼이나 국민의힘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그런 문제로 인식을 하고 계신 겁니까?
◆ 황교안> 투기 이상의 것입니다.
◇ 박재홍> 투기 이상의 것이다?
◆ 황교안> 네, 권력형 토건비리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이 문제가 정리되지 않아서는 우리 당이 살 수가 없어요. 그리고 나라도 힘들고 정말 이게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되기 때문에 제가 부득이하게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 박재홍> 권력형 토건비리다. 그런데 이제 김기현 후보는 또 오늘 아침에 인터뷰를 들어보면 이 세상에 산 밑에 터널 뚫으려고 권력 쓰는 사람 봤냐. 터널 밑으로 도로를 놓으면 보상대상도 안 된다 또 이렇게 반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 황교안> 산 밑에 터널 놓는 사람 없죠. 지금 김기현 후보 땅 그런 땅 아닙니다. 한 번 현장에 가보면 앞뒤로는 터널을 놔야 되겠지만 이 땅은 그런 땅이 아니에요. 그냥 평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 박재홍> 평지다? 그런데 지금 후보님께서는 김기현 후보 땅 바로 옆 임야가 2016년에 평당 44만 1000원에 매매가 이루어졌다 말씀도 하셨는데 과연 그럼 김기현 후보 땅 시세도 그 정도가 될 것이냐라는 그런 지적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 황교안> 여러 해 전에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40만 원 넘게 이렇게 팔리지 않았습니까?
◇ 박재홍> 바로 옆의 임야가.
◆ 황교안> 바로 붙어 있어요. 30이라는 지번 하나를 70개로나눈 이런 땅입니다. 그게 의미가 뭔지는 아시겠죠? 그런 땅하고 붙어 있는 거예요.
◇ 박재홍> 기획부동산 의혹을 말씀하십니까, 그러면?
◆ 황교안> 맞습니다. 거기하고 붙어있는 땅입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 황교안> 지금 시기가 저는 오히려 더 올라갔을 것 같아요. 도로가 그리 난다는 말도 생기고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 국민들이 납득을 하실 수가 없겠죠.
◆ 한민수> 그런데 후보님께서 권력형 토건비리라고 말씀을 하시고 김기현 후보 사퇴를 요구하셨잖아요. 그런데 김기현 후보는 법적으로 하면서 후보님을 비롯해서 이건 비방과 흑색선전이기 때문에 책임을 묻겠다 이렇게 하고 계시는데. 현실적으로 후보님 보실 때 김기현 후보가 현재로서는 당원들 이렇게 여론조사하면 가장 높지 않습니까? 그래서 만약에 대표님, 후보님이 주장하시는 것처럼 사퇴를 하지 않고 계속 가서 당대표가 된다면 이 부분을 계속적으로 어떤 문제제기를 하실 건지 아니면 당대표가…
◆ 황교안> 김기현 후보가 된다면?
◆ 한민수> 아니요. 김기현 후보께서 당대표가 되신다면.
◆ 황교안> 아니, 잘못된 부분들을 정리해야 되죠. 여전히 당대표가 돼도 우리 당에 있는 거 아닙니까? 그 부분은 정리가 돼야 되죠. 두고두고 화근이 일 겁니다. 두고두고 화근이 될 거예요. 얼마나 민주당으로서는 공격하기 좋은 소재입니까? 그런데 어떤 분은 괜히 내가 얘기해서 이것이 불거졌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거 아닙니다. 제가 얘기한 것은 민주당이 그런 얘기를 시작하길래 제가 얘기를 한 거예요. 그래서 저 친구들, 민주당이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정견발표 하는 황교안 당대표 후보 (홍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황교안 당대표 후보가 23일 오후 강원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3.2.23 uwg806@yna.co.kr (끝) 연합뉴스 ◇ 박재홍> 그런데 후보님 아까 김기현 후보의 땅이 사실상 평지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김기현 후보 측은 밤나무가 있는 밤산이다라고 반박하고 있고 이준석 전 대표도 본인이 직접 갔어요. 가서 페이스북에 SNS에 사진을 올린 걸 보니까 진짜로 무슨 골짜기도 있고 평지로 볼 수 없는 땅이던데요, 제가 보기에도. 후보님 가보셨습니까?
◆ 황교안> 거기… 제가 직접 간 게 아니라 우리 아내가 갔고 드론으로 다 찍었어요.
◇ 박재홍> 드론으로? 드론으로 찍는다고?
◆ 황교안> 현장에 가보니까 어디가 어딘지를 모르겠더라고요. 몇 번지라고 해 봐야 알 수 없잖아요. 그래서 드론을 해서 정확하게 위치를 특정을 한 겁니다. 어느 유튜버가 제가 그런 얘기하고 나서 나중에 가서 쭉 얘기를 하는데 보니까 다른 지역같이 얘기하고 있어요.
◇ 박재홍> 다른 지역같이?
◆ 황교안> 정확하게 위치가 어디인지.
◇ 박재홍> 다 헛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 황교안> 그러니까 제가 드론까지도 동원한 이유는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 것이죠.
◇ 박재홍> 그렇군요. 후보님 캠프 쪽으로 또 관련 의혹과 제보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 상태입니까? 전당대회 전까지 추가로 공개할 의혹들이 또 있을까요, 후보님?
◆ 황교안> 여러 얘기들이 들어오고 있는데.
◇ 박재홍> 여러 얘기들이? 이를테면?
◆ 황교안>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정도에서 사퇴하는 게 좋겠다 자꾸 그렇게 하다 보면 제보도 많이 들어오고 문제도 커지니까 나는 이거 문제 삼으려는 게 아니라 당을 지키기 위하고 또 윤석열 대통령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거든요. 만약에 이게 우리 당대표가 이재명처럼 저렇게 고생고생하다가 결국 당이 역할을 못한다고 하면 누가 지금 윤석열 대통령을 지켜드리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당과 우리 새 대통령을 지켜내기 위한 그런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런 점에서 이렇게 여러 가지 오해들 있는 것들은 저는 냉정하게 잘 판단해 봐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지금 그런데 토론할 때 워낙 이슈가 되다 보니까 민주당도 관련 땅 투기 진상조사단을 꾸려서 가동시키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이게 전당대회 끝나면 이제 당에 부담이 되지 않을까는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후보님은 어떻게 판단하세요?
◆ 황교안> 이제 민주당은 그걸 시작을 했어요. 그렇게 하는 걸 보고 제가 시작을 한 거거든요. 정리해야 된다. 그래서 저 친구들은 지금 우리 당에서 당대표로 우리 김기현 후보가 되기를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 박재홍> 민주당에서는?
◆ 황교안> 그럼요. 그러다가 당대표가 되면 온갖 공격을 다해내겠죠.
◇ 박재홍> 권력형 토건비리다라고 민주당의 공격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 황교안> 비롯해서 저 친구들이 이미 얘기해, 토건비리라고 얘기를 했어요, 민주당이.
◇ 박재홍> 민주당에서 말한 걸?
◆ 황교안> 네.
◇ 박재홍> 오늘 아침 인터뷰에서는 후보님이 이렇게 말을 했어요. 만약 결선에 못 올라가신다면 정통 보수정권을 재건하는 데 뜻이 있는 분하고 함께해야 되겠죠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렇게 정통 보수정권 재건에 뜻이 있는 분 그분이 김기현 후보이신 건 아니신 거죠?
◆ 황교안> 아니, 그렇게 되지 않을까요?
◇ 박재홍> 김기현 후보인가요?
◆ 황교안> 제가 안 되고 만약에 남은 것이 우리 김기현 후보다. 그러면 안 뽑을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 정통보수 정권을 이어왔던 분 중의 하나죠.
◆ 한민수> 그 얘기는 후보님이 결선에 만약에 못 올라가시고 김기현 후보가 올라가면 이른바 연대를 하거나 해서 돕겠다는 말씀이세요?
◆ 황교안> 지금 자꾸 연대 얘기하는데 지금 연대 얘기할 때는 아니고 어쨌거나 제가 지난번에 당 뭐죠. 대선후보 나왔다가 떨어진 뒤에도 제가 계속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고 도왔거든요. 모르게, 저는 남들 알게 모르게 도왔어요. 저는 제가 되고 안 되고 문제를 떠나서 우리 당을 지키고 나라에 필요한 일들을 할 겁니다.
◆ 한민수> 그런데 후보님, 권력형 토건비리로 후보 사퇴를 요구하셨는데 그분을 돕는다는 건 당원들 볼 때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 황교안> 민주당이 선호하는 사람을 뽑을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지금 저는 고치기를 계속 촉구하고 있고 바로잡기를 촉구하고 있고 그렇게 해서 결국 나는 내가 사실 요새 30년 자유민주정권론을 얘기하고 있는데 출발점이 당대표입니다. 그래서 제가 당대표 출마도 했고 그렇게 해서 결국은 우리가 제대로 된 당을 만들어서 윤석열 대통령을 우리가 지켜드려야죠. 그렇게 해서 그것으로부터 시작해서 그다음도 우리가 확보하고 이러는 것들이 필요한데 그 출발점이기 때문에 제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계속 드리고 있습니다.
◇ 박재홍> 민주당이 원하는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누구입니까? 이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하는 당대표는?
◆ 황교안> 그건 민주당에다가 물어보셔야죠.
◇ 박재홍> 그 사람이 지금 김기현 후보는 아니라는 취지로 아까 말씀하신 것 같아서 그러면 누가 그러면 원하는 후보일지 그게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 황교안> 언론에서 보도가 되는 걸 보면 센스 있는 분들은 다 감을 잡죠. 누가 되는 게 좋겠는지.
◇ 박재홍> 그런가요? 센스 있는 분들. 알겠습니다. 오늘 다른 정당 얘기도 여쭤보겠습니다.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이 있었는데요. 오늘 표결 결과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후보님?
◆ 황교안> 너무 잘못된 결정입니다. 지금 아마 숫자를 보면 138 대 139인가요?
◇ 박재홍> 139 대 138입니다, 찬성.
◆ 황교안> 아주 그냥 1표 차이인데 그게 그럼 뭘 의미하는 걸까 그런 생각을 해야 됩니다. 통상 같았으면 민주당이 저런 투표를 하지 않았겠죠. 국민도 분노하고 계시거든요. 이것도 또 역시 대표리스크예요, 대표리스크. 제가 우리 김기현 후보에게도 대표리스크를 얘기하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저는 아주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 이런 판단을 합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이제 후보님은 전직 법무부 장관이셨지 않습니까? 그러면 검찰이 영장청구를 또 하고 국회로 체포동의안이 또 올라갈 가능성이 있는데 그때는 그러면 어떻게 상황이 이루어질 거라고 보십니까? 어떤 결과를 예상하십니까?
◆ 황교안> 결국은 정의를 이길 악은 없습니다. 검찰이 꼭 수사하겠다고 한다면 구속될 거예요. 1년 내내 국회를 열어놓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또 그렇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에 닿으면 계속 이렇게 할 수 없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정의가 이긴다. 이재명은 구속된다. 또 만약에 이것이 안 된다 하더라도 결국은 법원에서 판결이 나게 되면 내가 볼 때 굉장히 중형이 선고가 될 것 같아요. 결국은 법원에서 구속되는 거죠.
◇ 박재홍> 재판부의 판단이 있어야 될 것 같고요. 마지막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오늘 정순신 국수본부장 후보자 낙마 사태에 대한 뉴스도 굉장히 많았죠. 후보자께서는 이 부분도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다 이렇게 파악을 하고 계시는 거죠?
◆ 황교안> 문제가 크죠. 그나마 빨리 사퇴한 것은 다행인데 정말 잘못된 부분이죠. 특히 아들이라 하더라도 그 책임을 부모가 모른 체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책임을 지는 정치인이 돼야 된다, 그런 의원이 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대통령이 오늘 학폭근절 대책을 보고하라 교육부에 지시를 했는데 그러면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사실을 모르셨을까요?
◆ 황교안> 대통령이 모든 걸 다 알 수는 없는 거죠.
◇ 박재홍> 그런가요?
◆ 황교안> 그러니까 검증이 잘 됐느냐 이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검증이 좀 더 잘 되었으면 좋았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인사라인에도 보면 너무 검사 출신 위주만 꾸려져 있기 때문에 과연 공정한 인사검증이 될 수 있을 것이냐. 이 문제도 지속적으로 언론을 통해서도 문제가 지적이 돼 왔습니다마는 후보자께서는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황교안> 정신 차리면 누구든지 간에, 검사 출신이든 무슨 경찰 출신이든 누가 하더라도 정신을 차리고 하면 제대로 할 수 있어요. 지금 누가 됐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누가 어떻게 하느냐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럼 정신 제대로 못 차린 거네요. 후보님 모셨는데 마지막으로 당원들께 차기 당대표 후보는 황교안이다 말씀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당원들에게 한말씀.
◆ 황교안> 저는 정당이 이제는 당원 중심이 돼야 된다. 당원 중심 정론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당원 여러분들이 우리 당을 살리고 또 대한민국을 살리는 큰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정통 보수정당을 만드는 그 일도 여러분들이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 우리 당 부족한 점도 없지 않지만 많이 도와주셔서 정말 보수가 세워지는 그런 당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후보자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황교안> 감사합니다.
◇ 박재홍>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인 황교안 후보를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