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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25일 올해 첫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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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경 25일 올해 첫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25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서 실시
    수상 인명구조 자격 가운데 유일한 국가공인 자격증

    부산해경경찰서가 지난해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진행한 모습. 부산해양경찰서 제공부산해경경찰서가 지난해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진행한 모습.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는 25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제1회 부산지역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정 교육기관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21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기본구조, 응급처치, 구조장비 사용법 등 7과목이다. 평균 60점 이상,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한 사람을 합격자로 한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정한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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