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환 기자지난 2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86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전날보다는 140명,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도 6명이 각각 적은 것이다.
30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38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217명, 충주 49명, 제천 34명, 진천 23명, 영동 17명, 음성 15명, 옥천 10명, 괴산.증평 각 6명, 단양 5명, 보은 4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여전히 기준치를 웃도는 1.05를 기록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34명을 포함해 모두 96만 673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