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변호사회 제공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장정희)는 지난 25일 광주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60회 법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법에 대한 이해와 준법정신 함양 등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지방변호사회 노인・북한이탈주민・이주민 법률지원변호사단이 공동 주관했으며 관련 기관들의 협조를 받아 노인, 이주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등 법률 소외지대에 있는 이웃 5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각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10여 명이 참여해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강좌와 무료법률상담 등을 실시했다.
장정희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은 "법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모시고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강좌와 법률상담을 통해 준법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법률지원 활동과 올바른 법률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