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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자존심 살린 '가오갤 3', 9일 만에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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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블 자존심 살린 '가오갤 3', 9일 만에 200만 돌파

    외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Volume) 3' 200만 돌파 감사 인사 영상 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외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Volume) 3' 200만 돌파 감사 인사 영상 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팀 가디언즈의 마지막 여정을 그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Volume) 3'이 개봉 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마블의 자존심을 살렸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 3')은 전날 관객 8만 699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01만 4182명을 기록, 개봉 9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올해 최단 시간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오갤 3'은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올해 개봉작 흥행 톱 3에 등극했다.
     
    외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Volume) 3'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외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Volume) 3' 포스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각본과 연출을 맡은 제임스 건 감독을 비롯해 배우 크리스 프랫과 카렌 길런, 폼 클레멘티에프는 2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듣고 "은하계 최고의 소식" "너무 신나고 감사하다" "영화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팀 '가디언즈'의 활약을 더욱 널리 퍼트려 달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오갤 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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